주한 외국인 초청 팸 투어 실시
주한 외국인 초청 팸 투어 실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0.01.28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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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미국 캐나다 등 4개국 20여명
진도군은“남도예술의 정취와 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이‘보배로운 섬
진도에 숨어 있는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 초청 팸 투어를 실시한다

보배로운 섬 진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독특한 역사와 향토 자원을 체험
하도록 하기 위해 주한 외국인 가족들이 오는 30일 진도군을 방문한다.

진도군은“미국,캐나다 등 4개국 20여명의 주한 외국인 가족들이 천연
기념물 제53호 진도개, 운림산방, 진도 소리,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
진도군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는 것,

진도군은 주한 외국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도개 묘기와 훈련장면 관람과
함께 진도의 주요 관광지인 운림산방, 세방낙조, 민속공연 체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진도개에 대한 소개와 훈련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도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한 외국인 가족들에게 진도군이 간직하고 있는 역사.문화.예술 자원과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해 갈 수 있도록 코스를
면밀히 구성했다.

지난해 진도군은 한국관광공사 출입기자단,인터넷 블로그 기자단,수도권
농산물 유통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도군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의 관광지와 각종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체험행사
등을 실시, 진도개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명소들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앞으로 보다 많은 외국 관광객 방문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2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33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오는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3일동안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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