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대회 앞두고 내달 4일까지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축구팀이 목포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30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계속되는 축구대표팀 목포전지훈련은 2010 동아시아연맹대회를 앞두고 이근호,곽태휘 등이 합류하여 최종 손발 맞춘다.
또 이번 전지훈련에는 지난번 해외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던 일본 J-리그 공격수 이근호(이와타)와‘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교토)가 합류할 예정이다.
허정무호는 다음달 6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에 대비한 이번 목포 전훈을 통해 이근호와 곽태휘가 들어오면서 불가피해진 공수의 새로운 조합을 점검하게 된다.
한편 목포국제축구센터와 유달경기장 등에서는 필드 등 육상 국가대표팀 30명이 지난 5일부터 2월말까지 훈련 중에 있고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 25명도 지난 12월 28일부터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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