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2배 확대 지원
[완도]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2배 확대 지원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3.02.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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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신청,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

완도군이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지원 금액을 두 배 인상한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 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주거·교육 급여 수급자는 2022년 한시 적용) 급여 중 가구원 특성 기준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야 한다.

지원 금액은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별도의 재신청 없이 2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1인 세대는 277,800원, 2인 세대는 379,000원, 3인 세대는 510,900원, 4인 이상 세대는 677,1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에너지 바우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 바우처 콜센터(1600-3190)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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