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신규 대상지로 3곳 선정 
[신안]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신규 대상지로 3곳 선정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3.01.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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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장산면 다수항 전경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신규 대상항에 3개소가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231억원(국비 162, 지방비 69) 규모로 추진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활력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을 비전으로 어촌지역을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어촌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문화·돌봄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2023년 어촌생활플랫폼 조성 1개소 대상지인 장산 다수항, 어촌안전인프라 개선 2개소 흑산 비리 등 3곳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231억원을 확보했다.

박우량 군수는 “정부가 향후 5년간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추진하는 방식과 달리 어촌에 따라 유형을 달리하여 지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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