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설 맞이 토요민속여행 특별공연
[진도] 설 맞이 토요민속여행 특별공연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3.01.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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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출’ 주제로 공연

진도군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일출’을 주제로 설 명절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진도북놀이, 태평소 시나위, 천궁, 판소리, 소포 베틀노래 등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진도북놀이, 판소리 공연 등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진도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은 지난 1997년 4월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56회 공연에 4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 지난 201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김희수 군수는 "진도토요민속여행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설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보배섬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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