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유원지에 새해 흑토끼 포토존 조성
[목포] 유달유원지에 새해 흑토끼 포토존 조성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2.12.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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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대반동 유달유원지 진입계단 1개소에 흑토끼 포토존을 마.

유달유원지는 목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아이디어와 지역 화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단 벽화를 완성했다.

긍정의 의미인 오케이(OK)를 담아 ‘목포오키토키’로 이름붙여진 포토존은 약 130㎡ 규모의 Y자 모양의 계단에 조성됐는데 흑토끼 3마리와 흰토끼 2마리가 양측 계단과 중앙 계단에 그려져 있고, 중앙동산에는 지름 2m의 달 조형물과 흰토끼 조형물 2개가 설치돼 있다.

시는 야간에도 사진을 촬영할 찍을 수 있도록 조명을 마련했으며 영산강 일출, 서해 노을, 목포대교와 고하도 해상데크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토끼 옆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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