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안전한국훈련 ‘재난 대응 능력 강화’
[완도] 안전한국훈련 ‘재난 대응 능력 강화’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2.11.25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군은 지난 14일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토론 훈련에 이어 24일 완도항 제2부두에서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현장 훈련에는 강성운 완도부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정연우 제8539부대 2대대장, 17개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군외중학교, 신지중학교 교사와 학생 70여 명을 비롯한 250여 명이 훈련을 참관했다.

훈련은 완도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 선박 화재 사고를 가정해 유관 기관별 유기적 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경비함 7척, 고속 단정 2척, 해경 헬기 1대, 모의선 1척, 구조선 1척, 구급차, 방역차 등이 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훈련은 재난 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사고 접수와 초기 상황 전파, 대응, 구조·응급조치, 수습·복구 등 재난 시 대응 과정에 따라 꼼꼼하게 진행했다.

먼저 완도군 재난안전대책 본부장(군수 신우철)의 재난 메시지 전달을 통해 최초 화재 신고부터 현장 출동까지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