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
[해남]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2.11.23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남군이 22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해남군의 13개 협업기능반을 비롯해 해남소방서, 해남경찰서, 육군제8539부대제4대대, 한국전력공사, KT해남지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우슬체육관에서 원인미상의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상황접수와 전파, 인명구조·화재진압, 응급의료 지원, 수습·복구 등 실제 재난상황에서의 모든 절차를 실전과 같이 진행하면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다시한번 점검했다

해남군은 오는 오는 25일까지 각종 재난사고 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해남군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발생과 건물 붕괴 등 재난상황을 가정해 21일은 토론훈련으로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했으며, 22일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광주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사고, 서울 이태원 참사 등 예기치 못한 재난발생과 그에 따른 인명피해가 있었던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