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도 춘·추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암군은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 등 총 234개 노선, 480km에 대해 노후화된 포장노면을 정비‧재포장했다.
또 배수가 불량하거나 도로가 침하된 구간을 신속히 보수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올해는 도로구조 취약 분야 중 교통사고가 잦은 커브 구간 등을 개선했다.
우승희 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6만 군민의 관심과 담당공무원들의 열정어린 책임행정의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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