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조림 사업지 풀베기 작업 마무리
장흥군, 조림 사업지 풀베기 작업 마무리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2.09.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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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지 잡관목, 덩굴류 제거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개선

장흥군이 2050 탄소중립 정책의 하나로 조성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조림지 풀베기사업’을 완료했다

풀베기 사업지는 장흥군 10개 읍면 311필지로 당해년도와 1~3년차에 해당하는 조림지다.

장흥군은 국비 포함 14억 8천만원을 들여 총 사업면적 974ha(1, 2회차 통합)의 조림목에 방해가 되는 잡초, 잡관목, 칡덩굴 등을 제거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신규 조림한 산림(묘목)에 대해 5~6월 사이 1차 풀베기를 마친 후 장마기간 동안 자라난 잡초류를 7월에서 이달 초까지 2차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 했다.

풀베기 방식은 조림지 전면적 모두베기 방식으로 적용해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조성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매년 신규로 경제림과 지역특화림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조림지 관리를 통해 경제적으로 가치있고 산주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건강한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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