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현장점검에 나서
완도해경,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현장점검에 나서
  • 최치규 기자
  • 승인 2022.08.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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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설물 점검과 지자체 협업체계를 통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완도해경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완도군 청산 지리해수욕장 등 5곳을 직접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해수욕장 안전시설(인명구조함, 해수면 수영경계선 등) 시설물 점검▲구명조끼 착용 홍보▲현장민간안전관리요원 인력․장비 운영 현황과 근무 중 애로사항 청취 등 안전 위해 요소 점검이다.

또 완도해경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8월 15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안전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구조 체계를 확인하고 안전 관리상 미비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명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 등 안전관리를 계속해 나가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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