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민간전문가 참여 소방특별조사 
전남소방, 민간전문가 참여 소방특별조사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2.08.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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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ㆍ5개 소방서, 연말까지 매월 조사

전남소방본부는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대외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2회 민간전문가와 함께 소방특별조사에 나선다.

민간전문가는 소방 관련 학과 교수, 건축사, 전기․가스 분야 자격자 등 135명의 인력풀로 구성됐다. 소방특별조사자로 위촉돼 소방서와 합동으로 특별조사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전남소방본부는 도내 5개 소방서와 연말까지 매월 2회씩 3~4명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화재 취약 대상을 특별조사해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 발굴과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건축 분야는 피난ㆍ방화시설, 건축물 불법 증축ㆍ용도변경  ▲전기분야는 노후 전기설비, 누전ㆍ과전류차단기 상태 등 ▲가스분야는 가스설비 접속부, 배관의 부식ㆍ도색, 주기적 점검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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