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우승희 군수, 직원 정례조회서 '혁신' 거듭 강조
[영암] 우승희 군수, 직원 정례조회서 '혁신' 거듭 강조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2.08.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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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1일 군청 왕인실에서 8월 직원정례조회 자리에서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주제로 브리핑했다.

이날 정례조회에는 실과소장, 읍면장, 직원등 공직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승희 군수는 직접 제작한 PPT 자료를 활용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군민이 영암의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브리핑했다.

 우승희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형식적인 행사 지양과 행사개최시 실효성 있는 행사 추진을 위한 행사 후 피드백(feedback), 각종 홍보물 제작시 군민에게 적극 홍보, 기찬랜드 개장식을 취소하고 매주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등을 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과 군민이 직접참여하는 행사로 탈바꿈한 혁신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영암천처럼 훌륭한 습지로 보존과 개발이 필요한 관광지가 많이 있다"며 "모두가 고민하고 노력할 때 영암군는 남도역사문화 생태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혁신을 위해서는 새로운 생각이 필요하며, 주민의 눈 높이에 맞게 정책개선 및 실행하는 것이 혁신"이라며 “원하는 대로 해주기 보다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과 안된다, 어렵다 보다 되는 방향을 찾고 주민이 해야할 일을 알려주는 것” 등 설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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