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코로나19 재유행 방지 학원 방역 특별점검
전남교육청, 코로나19 재유행 방지 학원 방역 특별점검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2.08.01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학 중 학생 출입이 많은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지역교육지원청, 지자체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방역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역 특별 점검은 방학 중 학생들의 학원 이용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권고된 방역수칙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여수교육지원청과 여수시청과 합동으로 여수 지역 학원을 방문해 방역수칙 게시, 발열체크, 환기·소독 등 권장 준수사항을 점검하며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학원 등에 소독약, 공기살균기, 자가진단키드 등 방역용품(10억 3,890만원)을 지원했다”며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에서의 감염은 지역사회로의 전파에 직결되는 만큼 특별점검을 통해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