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는 지난 5일 해남군 송호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해 119수상구조대 사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수상구조대원 12명, 민간수상구조대 10명, 자원봉사자 10명, 해경 2명 등 총 34명이 참석해 응급상황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과 응급처치 훈련을 집중 숙달 했다.
해남소방서는 해수욕장 방문객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8일.부터 폐장하는 8월 15일까지 39일간 119수상구조대를 송호해수욕장에 고정 배치 운영한다.
이번 훈련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상구조대 상황조치능력을 극대화하고, 송호해수욕장내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적절한 대처가 가능해 질 것 ”이라고 말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해남군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급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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