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시설 확충 ‘총력’
장흥군,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시설 확충 ‘총력’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2.07.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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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취약지역 112개소 전수 조사 실시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할 것

장흥군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4개소에서 진행되는 사방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장흥군은 올해 산사태취약지역 112개소를 전수 조사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연접인가에 대해 대피명령과 대피장소 교육을 실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우기 전 산사태취약지구 사전 점검을 실시한 것.

인근 주민에 대해서도 산사태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장소에 대해 교육해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했다.

사방사업에도 7억여원을 들여 6월말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1개소, 산지사방 1개소를 준공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산림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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