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제9대 군의회 개원식날인 지난 4일 시내버스를 타고 의회에  출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김 의장은 청계면 도림리 자택 근처에서 200번 시내버스를 타고 무안읍 성동리에서 하차 해 출근했다.

김 의장은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며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 사항 등 현장을 체험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새로 출범하는 제9대 무안군의회 개원식날 군민을 위해 소소한 일상부터 함께하며 현장에 소리를 더 많이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거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