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가 8월까지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22개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가 어려워 급격히 연소 가 확대 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진도소방서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 문화 확산과 인명 피해 저감을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스프링클러 설치 실태조사 ▲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 SP미설치 공동주택 대상 멘토링 ▲ 입주자 대표 간담회 개최 ▲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많은 세대가 살고 있어 화재가 발생한다면 막대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주민과 관계자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자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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