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엔데믹 이후 첫 '섬 수국축제' 성공적 마무리
[신안] 엔데믹 이후 첫 '섬 수국축제' 성공적 마무리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2.07.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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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지난 24일부터 10일간 열린 ‘섬 수국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팽나무 10리길에서 수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신안군에서 개최된 첫 꽃 축제로 전국에서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섬 지역 특성상 해상날씨와 불편한 교통여건에도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수국공원과 환상의 정원을 방문했으며 문화․전시행사,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1004만송이 형형색색의 수국과 함께했다.

신안군은 축제는 마무리 되었지만 수국꽃은 이달말까지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으며, 오는 9월에는 가을 목수국과 팜파스그라스를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안군은 이번 축제기간 관광객들의 안전과 여행 편의를 위해 선박증편과 축제장으로 이동 가능한 셔틀버스를 준비해 섬 지역 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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