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농협 임직원, 벼 육묘장에서 구슬땀
진도군농협 임직원, 벼 육묘장에서 구슬땀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2.05.16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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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농협 벼 육묘장 활발하게 운영 중

지난달 28일부터 농촌 노동력을 절감하고 벼 재배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으로 육묘를 공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서진도농협(조합장 한옥석)과 선진농협(조합장 정해민) 벼 육묘장이 농협 임직원들의 현장 지원활동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최근 육묘장에서 일 할 수 있는 근로자가 부족해 벼 육묘 작업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서진도농협과 선진농협, 그리고 진도군지부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서로 부족한 일손을 도와가며 적기에 육묘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농협 육묘장에서 종자 소독과 파종을 하고 발아 시키고 모판에 담겨진 후 20~25일 정도 물을 주며 관리된 육묘는 오는 25일부터 차례로 농가에 공급돼 논에 이앙작업을 통해 국민들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첫 단추를 끼우게 된다.

주명규 농협진도군지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벼 재배 농가들을 위한 농협 벼 육묘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진도군 관내 농협 임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진도군지부도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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