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국민 친화적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추진
완도해경, 국민 친화적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추진
  • 최치규 기자
  • 승인 2022.05.16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방중심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레저환경 조성

완도해경이 성수기 레저 활동객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5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완도해경은 최근 3년 수상레저사고(총 47건) 중 55%(26건)가 성수기에 발생해 철저한 사전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레저 집중관리 구역 선정과 순찰ㆍ홍보활동 ▲3대 안전 무시관행(무면허,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안전위해사범 계도/단속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와 안전 캠페인이다,

수상레저활동자에 대한 간소화 신고 시스템(바다내비 앱) 홍보, 맞춤형 기상정보와 법령 개정사항 정보제공 등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성수기에는 해양레저 활동자가 증가하고 태풍 내습 등안전사고 위험요소도 높아진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