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어린이의 교통안전확보를 위하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지역 19개의 어린이보호구역 중 기존에 설치된 7개소 외에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곳을 선정해 설치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비와 군비 등 총 3억 4천여 만원을 투입해 인수검사 요청 등 사전행정절차를 했다..
새로 설치된 곳은 영암초, 삼호중앙초, 용당초, 덕진초, 도포초, 독천초, 학산초, 미암초, 삼호교회어린이집, 삼호예원어린이집 총 10개소로 영암(전남)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설치했다.
영암군은 어린이보호구역의 무인단속카메라 양방향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내년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 15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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