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동아시아 고대 해상왕국 마한문화행사 유치 기원
[영암] 동아시아 고대 해상왕국 마한문화행사 유치 기원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10.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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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26일 마한문화공원에서 2021 마한축제 발전방안 국제학술 세미나와 2022 ‘동아시아 고대 해상왕국 마한문화행사’ 유치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마한축제 발전방안 국제학술 세미나는 마한 역사문화연구회가 주관해 ‘남해 신사와 마한축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유인학 마한역사문화연구회장은 ‘남해신사의 의의와 세계유산 등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나경수 전남대 교수는 ‘남해신사의 민속학적 고찰’, 사쿠라이 하루오 고갓칸대 교수는 ‘이세신궁(伊勢神宮)과 해신’, 세키네 히데유키 가천대 교수는 ‘동아시아 해양문화와 해신’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사쿠라이 하루오 교수는 일본 현지에서 ZOOM을 이용한 화상 동시통역으로 발표를 하여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국제 학술 세미나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이날 마한 기예무단의 특별공연과 함께 영암군 마한 유적·유물 소개, 마한축제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또 2022 마한문화행사 유치 기원을 위해 영산포 선착장에서 영암군 홍보 캐릭터와 애드벌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밖에 국립나주박물관에서도 드론, 대형 현수막, 캐릭터 등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진행하여 영암군의 염원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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