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화재취약계층 복지를 위한 운영을 시작해 그동안 취약가구 89개소를 방문, 1600여건의 주민생활불편을 지속적으로 처리했다.
순찰대는 전문자로 구조, 구급, 화재진압 3명으로 구성돼 취약가구 방문 시 △ 주택화재 예방 안전진단 △ 기초소방시설 점검과 사용법 교육 △ 어르신 건강 체크 등 생활 의료서비스 제공 △ 생활불편 해소와 위험환경 개선 등 생활민원 업무를 처리해 군민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추석이후 실외 외출 시 코로나 예방지침을 지키라는 당부와 소방안전교육을 하는 등 마을 안전활동을 펼쳤다.
구천회 소방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항상 해남군민 옆에서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안전한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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