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지도 전통시장 배송도우미 운영
[신안] 지도 전통시장 배송도우미 운영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09.14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도 전통시장 장날인 3일과 8일 배송 도우미가 시장 내에 상주하면서 어르신들을 비롯한 고객의 짐을 주차장과 버스정류장 등까지 시장바구니를 운반해 주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또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장을 보고 집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버스 승·하차를 돕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신안군은 배송 서비스 추진을 위해 희망 일자리 사업으로 전통시장에 나르미 인력 5명을 배치하고, 향후 전통시장뿐 아니라 지도 젓갈타운, 송도 어판장 등 지도 전역에 배달 서비스 사업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 시스템을 단계별로 구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