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 8개 사회단체와 지역민 1010명이 11일 오후2시, 명량대첩지 승전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자를 지지선언 했다.
이날 천정술 상임대표는 지지선언문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민국이 추구 해야할 “새로운 시대정신, 공정국가를 건설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며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민주계혁 작업을 계승하면서 더욱 민주발전 개혁과제들을 이루고, 탄탄한 민생경제의 기반위에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대출, 예술인 권리보장법“,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통일을 지향해 한반도 긴장과 대립을 완화하고, 통일을 실현하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 대통령이 되야 한다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던 해남사람 1010인은 새로운 시대정신을 구현해 공정국가를 건설할 적임자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12일 1차 슈퍼위크에서 누적 득표율 51.41%로 과반 승리를 거뒀다.
이재명 후보는 지역 순회 경선을 통해서 국민.일반당원 55만5988표(선거인단 75만1007명, 투표율 74.03표)가운데 28만5856표(51.41%)를 얻어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모두 51,41%를 넘기며 4년승을 기록하고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5일 광주.전남,26일 전북, 10월1일 제주, 2일 부산.울산.경남.3일 인천(2차 슈퍼위크), 9일 경기순으로 지역순회 경선을 실시하게 된다.
또 10월10일 서울경선에서는 3차 슈퍼위크 결과와 함께 제20대 대통령 최종 후보가 선출 된다. 과반 득표가 없을 경우에는 결선이 치러지계 된다.
최근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친 이낙연 후보는 경선레이스에서 30%선을 돌파하고 있으며 정세균 후보는 13일 오후4시에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후보 사퇴를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평당원으로 돌아가 더불어 민주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