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기업·소상공인·군민이 함께 잘사는 영암' 주력
[영암] '기업·소상공인·군민이 함께 잘사는 영암' 주력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07.28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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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확보

영암군은 '기업·소상공인·군민이 함께 만드는 잘 사는 영암'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지정기간이 2023년 5월까지 2년간 추가 연장을 이끌어냈다.

또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했다.

영암군은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울산·부산 등과 경합을 벌여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 152억원 포함 총 사업비 252억원을 투입해 LNG 화물창 극저온 단열시스템 최적화 기술개발, 성능 시험평가와 실증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이와함께 조선해양 친환경 특화기술 공유플랫폼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국비 95억원 포함 총 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친환경 자동화 생산 장비와 스마트 생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똫한 비계 분야의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친환경‧스마트 시스템의 조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에 소재한 중소 조선사의 생산기술 고도화와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밖에 청년 구직자에게 업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희망 취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6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중년 경력을 연계하여 41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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