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해상서 표류 선박 2척 잇따라 구조
목포해경, 해상서 표류 선박 2척 잇따라 구조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07.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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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이 해상에서 기관고장 또는 부유물에 추진기가 감긴 선박을 구조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10분경 신안군 임자도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연안자망 어선 A호(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 20분경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B호(승선원 2명)가 항해 중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겼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선박의 승선원을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는 한편 현장에 도착하여 A호와 B호의 안전 관리와 인근 선박을 대상으로 항행안전방송을 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A호는 민간 선박에 예인돼 무사히 입항됐으며, B호는 민간 잠수업체를 통해 부유물 제거 후 입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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