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는 8일부터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백신 지역예방접종센터에 소방력을 지원한다.

오는 5월19일까지 진행되는 1차 접종 대상자는 4095명으로 해남군 보건소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해남소방서는 구급대원3명, 구급차1대를 해남군 보건소에 지원했고 추후 지원 계획은 백신 수급상황과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1일차 백신 접종자는 해남군민 103명이다.

구천회 해남소방서장은“적극적인 구급인력 지원을 통해 해남군민들이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마치고 면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