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는 최근 3년간 전남에서 약 158건 화재로 92억원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가 취약한 축사에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주로 추진 내용으로는 ▲ 연면적과 준공 대상으로 화재 위험등급 분류 ▲ 등급분류에 따른 소방시설 등 보강·교체 지도 ▲ 축사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홍보 ▲ 현지 지도방문과 축사 관리카드 작성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은 “축사시설은 대부분 연소하기 쉬운 가연성 물질 등이 많아 연소확대로 재산피해가 상당하며, 축사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율적인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축사 화재 예방에대한 지속적인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시설 등 보강 교체를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