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의 기본은 땅심가꾸기 부터
해남군농업기술쎈<소장 신삼식>는 녹비작물 재배를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10월15일까지 적기 파종하도록 중점 지도하고 있다
최근 화학비료 과다 시용으로 토양의 물리 화학성이 악화되고 지력이
떨어지고 있어 겨울철 휴경지에 녹비작물 재배로 토양 유기물 함량과
땅심을 높혀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농업기술쎈터 관계자는 논에 유기물을 최대한 생산하기 위해서는
10월 초순까지 파종해야 월동 전에 뿌리 발육을 튼튼하게 하고
동해를 예방해 월동 후 이듬해 많은 새싹이 나온다고 밝혔다
금년의 녹비작물 재배면적은 5,400ha로 파종방법은 벼베기 10/20일
전에 논물을 빼고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자운영은 4/5kg,헤어리벳치는
6/9kg,호밀은 13/15kg<10a>에 골고루 뿌려야 한다
또 배수가 나뿐 포장은 배수로를 정비해 물 빠짐이 좋게 하고,
클로버는 10월 중순까지 1,5/2kg<10a>에 종자의 5/10배의 건조한
모래와 섞어 파종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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