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안군과 통합 위해 전력질주
[목포] 신안군과 통합 위해 전력질주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07.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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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목포‧신안 통합 절실

목포시가 인구감소 등 지역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신안과의 행정통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목포시는 그동안 읍면동간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신안 농산물 구매, 축제방문 등 양 지역 주민간 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하면서 양 지자체가 공동으로 행정구역 통합 효과분석 연구 용역 발주, 주민 편의 위주 상생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면서 통합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오고 있다.

목포시는 시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안군 14개 읍면이 도농간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이미용 봉사, 축제 방문 등 교류 활동에 201회, 4,000여명의 참여하는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올해도 자매결연 읍면동간 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하면서 사회단체까지 교류를 확대 추진하므로써 통합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 민간 통합 활동 기구인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에 홍보분과 청년분과를 신설, 위원을 98명으로 확대하고 양 지역 청년위원들과 함께 통합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장광욱)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이후 목포신안 청년간의 교류 협력을 통한 지역민들에게 통합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통합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 통합추진위 청년분과위원, 운영위원 등 30명이 참여해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을 찾아 개장을 대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무더위 속에서도 목포신안 통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청년위원들은 인구감소, 고령화, 지역소멸 등 서부권의 현실 해결에 목포신안 통합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젊은 세대가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통합추진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제3기 어울아카데미 운영 ▲“섬” 찾아가는 나눔봉사(이‧미용봉사 등) ▲추석맞이 신안군 귀성객 음수봉사 ▲목포항구축제 신안 우수 농수산물 상생장터 개설 ▲통합 홍보 TV광고 제작 송출 등 목포와 신안 통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목포시 공직자들도 목포․신안 통합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고 있다. 1,200여 공직자가 명절 선물로 신안군 우수 농수산물 구매운동에 참여해 신안군 우수 농‧ 어가에서 생산한 무화과, 배, 우럭 등 1,422만원의 농수산물을 구매해 긍정적 통합 인식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목포시는 신안군과 협력하여 교통, 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와 광역단위 추진 가능한 상생협력과제 26건 발굴 25건을 채택하고, 오는 9월에는 상생협력과제 이행력 확보를 위해 양 시군 단체장간 업무협약을 체결 예정이다.

또 실무협의 기구로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상생협력과제 추진사항 점검,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굴된 과제는 주민 파급효과나 만족도, 이행방안 등에 대해 공동 실무협의체 회의를 거쳐 협의 ․ 확정했다. 주요 발굴 과제는 ▲신안 섬 주민 편의 화장로 증설(1기) ▲목포‧신안 관광상품 공동개발 ▲신안군 농산물 우선구입 ▲목포‧신안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등이다.

신안군민의 화장장 이용과 관련, 올연말 화장로 1기를 증설 완공해 섬 주민 이용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2025년 화장장 운영 위수탁 계약 시 신안군민 포함 목포 관내 대상자 화장장 우선 사용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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