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민선 8기 2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
[신안] 민선 8기 2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06.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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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군정 운영방안 발표

신안군은 11일 군청 공연장에서 민선 8기 2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안군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2년 차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우량 군수 등 신안 관계자들은  ‘남이 가지 않는 길’이라는 주제로 변화된 신안군의 위상을 역설하고 군정 주요성과, 운영 방향의 순으로 발표했다.

박 군수는 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신안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인구소멸‧지역소멸에 대응해 가는 신안 △문화‧예술이 가득한 섬(1섬 1뮤지엄) △사계절 꽃 피고 숲이 울창한 섬(1섬 1정원) △다양한 정책을 통한 소득사업 발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적 안정(햇빛, 바람 연금) 등 주요 5대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신안군은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1위, 재정자립도 하위라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2023년 인구가 179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미래 먹거리인 문화‧예술을 선도하기 위해 세계적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유치하고 야나기 유키노리(Yangi Yukinori),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 마리오 보타(Mario Botta), 박은선 작가 등의 작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섬마다 상징적 미술관을 유치하는 1섬 1뮤지엄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축제도 같이 추진한다.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 신안을 알리는 ‘피아노의 섬’ 축제, 국내를 넘어 프랑스와의 과거 인연을 축제로 부활시킨 ‘샴막(샴페인-막걸리)’ 축제 등 색다르고 다양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섬만의 매력을 다져가고 있다.

1섬 1정원화 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14개의 읍‧면으로 구성된 본도뿐만 아니라 선도, 병풍도, 옥도 등 작은 섬에도 꽃과 나무를 심고 있다.

신안군은 세계적인 섬 정원으로 만들어 가는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담 조직을 개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제 대응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산~자라·추포~비금 간 연도교 사업, 암태 신석~수곡 도로시설 개선 등 교통체증 감소를 위한 선형개량, 확장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박우량 군수는 “공직자들의 노력과 신안군 의회의 협조, 군민의 성원이 더해져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군민이 행복한 신안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오늘이 끝이 아니라 모두가 자기 자리에 있는 그날까지 같이 노력해 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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