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료원, 강진소방서와 심정지환자 살려
강진의료원, 강진소방서와 심정지환자 살려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06.08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월 25일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가 강진의료원과 강진소방서의 긴밀한 협조로 신속한 응급처치 후 일상생활을 회복하며 지역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오전 6시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장 모씨(67세, 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서 심폐소생술 실시 후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신속한 처치를 위해 구급차에서 환자를 내리지 않고 강진의료원 응급실 의료진 4명이 구급차로 투입돼, 기관내삽관 시행과 정맥로를 확보한 후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해, 현재 일상생활 회복 중이다.

강진군에서는 지역응급환자 이송 및 처치 효율화를 위해 지난 4월 23일 강진군보건소, 강진소방서, 강진의료원 3개 기관이 강진응급의료협의체 협약을 맺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군 응급의료체계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기관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조정과 협의를 통해 응급의료협의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병원 밖 심정지 환자의 일상생활 회복률이 5% 이내임을 감안한다면, 협의체 기관간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한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기관간 의견 조율과 협조로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