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정 '민원 감소세'
[목포]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정 '민원 감소세'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04.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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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지난 2월 전면 도입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한 달이 지나면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목포시는 노선의 굴곡도와 중복도 최소화, 영산로 집중 노선의 백년대로 분산화 등 노선의 효율화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을 기존 14개 노선에서 8개로 간소화하고 시내버스 운행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노선개편을 추진한 바 있다.

목포시는 개편 초기 일 평균 최대 181건에 달하던 노선 개편 민원이 최근 일 평균 32건으로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접수된 민원은 223건으로 이는 시범운행 기간(2.26.~3.3.)에 접수된 1,271건 대비 82%가량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노선개편 민원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며 안정화되는 추세로 분석된다.

그러나 목포시는 지난 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운수업체와 용역사 등 실무 관계자들과 함께 ‘민원대응 합동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노선 개편 시행 이후 접수된 주요 민원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관내 주요 학교를 경유하는 순환66(66-1)번의 통학 시간대 이용객 몰림 현상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교통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의 중형 크기인 차량을 간선 3번의 대형차와 상호 교체해 줄 것을 운수업체 측에 요청했고, 운수업체 측은 이를 수용해 오는 5일부터 순환 66(66-1)번의 차량 크기를 대형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또 고하도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를 고려해 평화광장에서 16시 30분, 19시 40분에 출발하는 낭만 22(22-1)번의 출발시간을 17시, 20시 10분으로 조정하고 지난 1일부터 즉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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