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겨울철 폭설 대비 도로 제설 태세 돌입
[완도] 겨울철 폭설 대비 도로 제설 태세 돌입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3.11.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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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제설 대책 중점 관리 기관’ 설정
염화칼슘, 제설 운용 차량 추가 확보, 대책 회의 개최

완도군이 올겨울 추위가 예년보다 이른 이달 중순부터 시작됨에 따라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대책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먼저 염화칼슘 살포기 18대와 제설 삽날 16대 정비·점검 완료, 염화칼슘 131.5t과 제설 운용 차량 3대를 추가로 확보해 폭설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9일 각 부서, 읍면 제설 담당자,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제설 담당 구역 지정, 효율적인 제설 작업, 작업 시 교통 소통 대책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 완도교육지원청,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에게 폭설 시 등하교 시간 조정, 환자 긴급 후송, 고립지 인명구조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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