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2층 본동, 지상 1층 별동 구성
14개 문화·예술·취미 프로그램 운영
14개 문화·예술·취미 프로그램 운영
영암군은 지난 20일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0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삼호읍 대불산단 인근에 연면적 1,535㎡, 지상 2층 본동, 지상 1층 별동으로 건립됐다.
본동의 에듀·갤러리, 세미나룸, 커뮤니티홀, 작은영화관 등은 맞춤형 문화·예술·여가·취미 프로그램 장소로 사용된다.
별동의 근로자 작업복세탁소는 산단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과 시간 절약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위탁기관인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은 삼호읍민과 산단 근로자의 수요조사를 거쳐 복합문화공간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체형 교정 △실용음악 △유아발레 △외국인근로자 한국어교실 등 14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현재 수강 신청을 받고 있고 23일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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